아파트 공용부 하자, 270건을 뜯어보니 40%가 누수였습니다

아파트 옥상 파라펫 — 보호판 하부 코킹 탈락과 바닥 균열

입주자는 자기 세대만 봅니다. 사전점검 때 도배와 마루를 꼼꼼히 보고, 하자를 접수하고, 보수를 확인합니다. 그런데 정작 돈이 크게 들어가는 하자는 세대 안에 없습니다. 옥상에 있고, 지하주차장 천장에 있고, 계단실 벽에 있습니다. 준공 후 아파트를 관리주체에 넘기기 전에 인수인계 합동점검을 합니다. 시행사·시공사·감리·관리주체가 함께 단지 전체를 훑는 절차입니다. 제가 참여했던 한 단지의 점검 결과 270건을 분야별로 정리해봤습니다. … 더 읽기